얼른끝나라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지포인트, 언젠가 일어날듯 했지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이야기. 머지포인트를 알게된건 벌써 일년이 훌-쩍 지났다. 바코드를 받았다 못쓰고 버린게 한 둘이 아니라 바로 쓸 기프트카드류가 아니면 잘 구매하지 않는데 아무런 조건 없이 20% 할인이 가능하다고해서 홀린듯 나도모르게 가입을 했었다. 아마 처음엔 5만원권인가 10만원권을 샀을거고 15~18% 정도 할인을 받았던것으로 기억한다.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가 충전한 머지머니 금액은 약 250만원, 꽤 오랜시간동안 100만원 근처의 잔액을 유지했었고 적금을 이-빠이 들어버린탓에 월 10~20만원정도 (많으면 30만원까지) 사용하고, 비슷한 금액을 충전하기도 했다. 나의 충전은 5월이 마지막, 6~8월에는 충전 유혹이 컸지만 가능하면 머지플러스를 사용해서 카드결제를 많이했다. 머지머니는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까. 서비스.. 이전 1 다음